김지은, 나고야 AG 여자 소총 3자세 동메달 확보…막판 10.5점

반려식물맘 2026/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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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은 2026년 9월 26일 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50m 소총 3자세 결선 막판, 결정적인 한 발에서 10.5점을 쏘며 인도 선수를 제치고 동메달을 확정했다. 최종 348.4점으로 3위에 오른 순간, 한국 여자 소총 3자세는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시상대에 다시 섰다.

내용 이해를 돕는 일러스트
내용 이해를 돕는 일러스트

승부는 결선에 오르는 과정부터 팽팽했다. 김지은은 본선 후반 마지막 5발을 모두 10점대로 묶어 순위를 끌어올렸고, 이 집중력이 메달 경쟁을 이어 갈 발판이 됐다. 한 발의 흔들림이 순위를 크게 바꾸는 종목에서 끝까지 점수를 지킨 것이 결정적이었다.

50m 소총 3자세는 입사와 슬사, 복사를 차례로 치르는 경기다. 서서 쏘는 입사와 무릎을 꿇는 슬사, 엎드려 쏘는 복사는 자세마다 균형과 호흡 조절이 달라 선수의 완성도를 시험한다. 김지은은 긴 결선 흐름 속에서도 막판 10.5점으로 가장 필요한 순간에 응답했다.

이번 동메달은 개인 시상대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한국 여자 소총 3자세가 아시안게임에서 12년 만에 메달을 되찾았다는 점에서다. 김지은은 결선 후반의 집중력으로 오랜 공백을 끊어내며 나고야 대회 한국 사격의 값진 기록을 남겼다.

핵심 요약

김지은은 여자 50m 소총 3자세 결선에서 348.4점으로 3위에 올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마지막 5발의 10점대와 막판 10.5점이 인도 선수와의 메달 경쟁을 가른 승부처였고, 한국 여자 소총 3자세에는 12년 만의 아시안게임 메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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