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근대 역사상 세계 10대 명장을 찾을 때 가장 먼저 확인되는 후보 가운데 한 명은 알렉산드로스 대왕이다. 그는 페르시아 제국을 무너뜨리고 인더스강까지 진출한 업적으로 거론되지만, 시대와 전쟁 방식이 다른 지휘관을 하나의 순위로 묶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확인된 자료에서 공통적으로 언급되는 인물들은 넓은 지역의 원정, निर्ण정적 전투의 승패, 제국 형성 같은 성과로 평가 대상이 된다. 다만 이들은 서로 다른 시대와 전장을 경험했으므로, ‘10대’라는 숫자가 객관적인 고정 순위를 뜻한다고 보기는 어렵다.
스키피오 아프리카누스는 자마 전투에서 한니발을 격파한 인물로 제시된다. 한니발의 칸나이 전투와 스키피오의 자마 전투는 각각 로마와 카르타고의 대결 속에서 두 지휘관이 남긴 대표적 전과로 확인된다. [출처 4]
수부타이는 중국·중앙아시아·동유럽 원정에서 연승을 거둔 장수로 언급된다. 한 지역의 단일 전투보다 여러 지역에 걸친 원정 성과가 평가의 근거가 된 사례다. [출처 5]
제시된 연구 자료는 서로 다른 장소와 시대의 전쟁을 점수표처럼 비교해 ‘최고’를 가리는 일은 본질적으로 어렵다는 취지로 설명한다. 따라서 후보들의 이름과 업적은 확인할 수 있어도, 누가 절대적인 1위인지 또는 정확히 열 명이 누구인지는 공개된 내용만으로는 확인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