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소프트볼 대표팀이 오는 2026년 9월 28일 오전 11시 안조 소프트볼 그라운드에서 필리핀을 상대로 예선 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이번 경기는 안조 소프트볼 그라운드에서 열리는 예선 라운드 일정의 일환이다. 경기가 개최되는 안조 소프트볼 그라운드는 2001년에 설립되어 2026년에 리노베이션을 마친 소프트볼 전용 경기장이다.

해당 경기장은 다양한 대회를 치러낸 배경을 가지고 있다. 2019년부터 2025년까지 전일본 대학 여자 소프트볼 선수권 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또한 캐나다 여자 소프트볼 국가대표팀이 2020 도쿄 올림픽을 준비하며 2018년과 2021년에 사전 훈련 캠프를 진행한 장소이기도 하다.
소프트볼은 야구와 유사하지만 경기장 크기와 사용하는 공에서 차이가 있는 종목이다. 소프트볼에서 사용하는 공은 둘레가 12인치이며, 소프트볼 전용으로 설계된 가볍고 얇은 배트로 타격한다. 이에 따라 타구의 비거리가 상대적으로 짧은 특징이 있다.
경기는 정규 7이닝으로 진행되며 이닝이 끝난 시점에 더 높은 점수를 기록한 팀이 승리한다. 만약 7이닝까지 동점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면 타이브레이크 규칙이 적용되는 연장전에 돌입한다. 연장 8이닝부터는 빠른 승부를 위해 주자를 2루에 둔 아웃카운트 없는 상황에서 경기가 시작된다.
이번 예선 일정에 앞서 한국은 9월 27일 오전 9시에 중국과 예선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같은 날인 27일 오전 11시에는 필리핀과 차이니스 타이베이의 예선 경기가 열리며, 오후 1시 15분에는 홍콩과 싱가포르의 경기가 이어진다. 이어 오후 3시 15분에는 태국과 일본의 예선 경기가 계획되어 있다.
경기가 열리는 9월 28일 당일에는 한국과 필리핀의 맞대결에 앞서 오전 9시부터 싱가포르와 차이니스 타이베이의 예선 경기가 먼저 치러질 예정이다.
한국 여자 소프트볼 대표팀이 2026년 9월 28일 오전 11시 안조 소프트볼 그라운드에서 필리핀과 예선 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