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사브르 단체팀, 인도 45-25로 완파하고 준결승 진출

주말만기다 2026/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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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사브르 단체 대표팀이 2026년 9월 26일 11시 30분 일본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 홀 F에서 열린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8강전에서 인도를 상대로 완승을 거두며 준결승에 올랐다.

이번 경기는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 홀 F의 피스트 5에서 진행됐다. 경기장인 아이치 스카이는 2019년에 개장한 일본 최대 규모의 국제 전시장 중 하나로 중부국제공항과 직접 연결되어 있다. 이번 대회 기간 동안 이곳에서는 브레이킹, BMX 프리스타일, e스포츠, 스케이트보드와 함께 펜싱 경기가 치러진다.

Fencing 종목 자료사진(해당 경기 장면 아님) · Marie-Lan Nguyen · 원본 · CC BY 3.0

한국은 이번 8강전에서 총 9번의 릴레이를 거쳐 최종 점수 45-25로 인도를 제압했다. 박상원, 오상욱, 황희근이 피스트에 나서 차례로 득점을 쌓으며 경기 주도권을 잡았다. 도경동은 후보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첫 번째 주자로 나선 박상원은 카란 싱을 상대로 5-1로 앞서며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오상욱이 두 번째 릴레이에서 락샤이 바드세를 상대로 실점 없이 5점을 더해 10-1로 점수 차를 벌렸다. 황희근도 기쇼 니디 쿠마레산 파드마를 맞아 15-2를 만들었다.

네 번째 릴레이에서 박상원은 비샬 타파르를 상대로 무실점 5득점을 올리며 20-2를 기록했다. 이후 인도 대표팀이 반격을 시도했으나 한국은 리드를 잃지 않았다. 다섯 번째 주자 황희근이 25-8, 여섯 번째 주자 오상욱이 30-14로 앞서 나갔다.

일곱 번째 릴레이에서 황희근은 비샬 타파르를 상대로 5점을 획득해 35-14를 만들었다. 박상원이 여덟 번째 릴레이에서 40-18로 격차를 유지했고, 마지막 주자로 나선 오상욱이 카란 싱을 상대로 경기 최종 점수인 45-25를 완성하며 경기를 마쳤.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한국은 황색 카드 1장을 기록했다. 같은 시각 열린 다른 8강전에서는 우즈베키스탄이 홍콩을, 중국이 카자흐스탄을, 일본이 이란을 각각 꺾고 준결승에 합류했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한국 남자 사브르 단체팀이 9월 26일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 홀 F에서 열린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8강전에서 박상원, 오상욱, 황희근의 활약에 힘입어 인도를 45-25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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