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추석 연휴 사건 사고는 전국적으로 대형 사건·사고 신고가 없는 가운데 진행됐다. 다만 가정폭력·교제폭력·아동학대 신고는 전년 추석 연휴보다 늘어난 것으로 확인돼, 대형 사고 여부와 별개로 보호가 필요한 신고에는 대응 수요가 있었다.

대형 사건·사고가 없었다는 내용은 전국 단위의 상황을 뜻한다. 가정 안이나 관계 안에서 발생하는 폭력·학대 신고 증가와는 별개의 지표이므로, 연휴 기간의 안전 상황을 한 가지 결과로만 판단하기는 어렵다.
전국적으로 대형 신고가 없었던 것과 달리, 추석 연휴 첫날 강원도에서는 교통사고와 화재 등 사건·사고가 잇따른 것으로 보도됐다. 이는 전국 단위의 대형 사건·사고 부재가 지역별 개별 사고까지 없었다는 의미는 아니라는 점을 보여준다.
공개된 내용만으로는 가정폭력·교제폭력·아동학대 신고가 증가한 구체적 원인이나 각 신고의 처리 결과는 확인되지 않는다. 확인된 범위에서는 경찰이 연휴 기간 인력을 운용하며 치안 대응을 했고, 폭력·학대 관련 신고가 전년보다 늘었다는 사실까지 파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