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여자축구 U-17, 대만 10-0 이어 태국 꺾고 준결승 진출

도그맘 2026/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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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여자 U-17 대표팀은 2026 AFC U-17 여자 아시안컵에서 대만을 10-0으로 완파해 조별리그 통과의 발판을 놓은 데 이어, 8강에서 태국까지 제압하며 준결승에 올랐다. 대만전 대승이 단발성 결과가 아니라 토너먼트에서도 이어진 공격력과 수비 안정의 출발점이었다는 점이 이번 흐름의 핵심이다.

내용 이해를 돕는 일러스트
내용 이해를 돕는 일러스트

대만전은 북한이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고 격차를 벌린 경기였다. 10골을 넣는 동안 실점하지 않았고, 조별리그에서도 다득점과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며 강한 전력을 드러냈다. 한 경기의 대승보다, 상대에게 반격의 틈을 거의 내주지 않은 운영이 더 큰 힘이 됐다.

조별리그를 통과한 뒤 맞은 태국과의 8강은 준결승 진출이 걸린 승부였다. 북한은 이 경기에서도 승리를 챙기며 대만전 이후의 상승세를 끊지 않았다. 조별리그에서 쌓은 공격 전개와 견고한 수비가 단판 승부에서도 유지됐다는 점에서, 북한은 대회 우승 경쟁의 한 축으로 올라섰다.

이제 관심은 준결승 상대와 다음 경기 일정에 쏠린다. 북한은 대만전 10-0 승리와 태국전 승리로 확인한 무실점·다득점 흐름을 이어가야 결승 무대를 바라볼 수 있다. 준결승에서는 초반 득점으로 경기를 자신의 리듬으로 끌고 가는지, 토너먼트 압박 속에서도 수비 집중력을 지키는지가 승부처가 될 전망이다.

핵심 요약

북한 여자 U-17 대표팀은 조별리그 대만전에서 10-0 완승을 거둔 뒤 8강에서 태국까지 꺾고 2026 AFC U-17 여자 아시안컵 준결승에 진출했다. 대회 내내 이어진 무실점과 다득점 흐름을 준결승에서도 재현하는지가 다음 관전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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