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에페 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준결승에서 싱가포르를 45-35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이 승리로 최소 은메달을 확보한 한국은 여자 에페 단체전 정상까지 단 한 경기만을 남겼다.

송세라, 임태희, 양승혜, 이혜인이 구성한 대표팀은 단체전 결승 진출이라는 가장 중요한 고비를 넘었다. 에페 단체전은 선수별 구간에서 점수를 쌓아 최종 45점에 먼저 도달하는 방식인 만큼, 싱가포르전 10점 차 승리는 한국이 승부 흐름을 놓치지 않았다는 결과다.
이제 관심은 결승 무대다. 한국은 결승 상대와 경기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금메달을 놓고 마지막 승부를 벌이며, 준결승에서 확보한 은메달을 금빛으로 바꿀 기회를 맞는다.
송세라에게는 단체전 금메달이 걸린 결승전이 대회 2관왕 도전의 무대가 된다. 대표팀 전체로도 이번 결승은 아시안게임 여자 에페 단체전의 최종 순위를 가르는 한판인 만큼, 네 선수가 어떤 조합과 집중력으로 45점 고지에 먼저 오르느냐가 관전 포인트다.
한국 여자 에페 대표팀은 싱가포르를 45-35로 제압하며 결승 진출과 은메달 확보를 동시에 이뤘다. 송세라·임태희·양승혜·이혜인은 결승에서 금메달과 송세라의 2관왕 도전에 나선다.
한국은 여자 에페 단체전 준결승에서 싱가포르를 10점 차로 따돌리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미 은메달을 확보한 대표팀의 다음 목표는 결승 승리로 금메달을 완성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