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와 거리가 결합할 때는 ‘기사거리’가 아니라 ‘기삿거리’로 적습니다. ‘기사’와 관련된 글감이나 소재를 뜻하는 표현을 쓸 때 적용되는 표기입니다.

따라서 문장에서는 “새로운 기삿거리가 생겼다”처럼 쓸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기사’는 신문이나 잡지에서 사실을 알리는 글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기사’는 문맥에 따라 서로 다른 뜻으로 쓰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기사(騎射)’는 말을 타고 활을 쏘는 전통 마상무예를 뜻하지만, ‘기삿거리’의 표기 문제는 신문·잡지의 글을 뜻하는 ‘기사’와 ‘거리’가 결합한 경우에 해당합니다.
맞춤법을 확인할 때는 단어의 뜻과 결합 형태를 함께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공개된 내용에서 확인되는 표기는 ‘기삿거리’이며, ‘기사거리’는 표준 표기로 안내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