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61㎏급에서 북한 역도 선수 박명진은 용상 170㎏을 들어 올리며 세계주니어기록을 세우고 은메달을 차지했다. ‘북한 박진해’로 알려진 인물은 박명진으로, 이번 대회가 그의 첫 국제대회 출전이었다.

박명진은 인상에서 128㎏을 기록한 뒤 용상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170㎏ 성공은 자신의 국제무대 데뷔전을 단순한 메달 획득 이상으로 만든 장면이었다.
금메달은 중국의 리파빈이 가져갔다. 리파빈은 인상에서 크게 앞서며 합계 310㎏을 기록했고, 박명진은 합계 298㎏으로 12㎏ 차이의 은메달에 올랐다.
박명진은 용상에서는 리파빈보다 더 무거운 중량을 성공시켰지만, 인상 기록의 차이를 끝내 좁히지 못했다. 다만 첫 국제대회에서 세계주니어기록과 아시안게임 은메달을 함께 남기면서 북한 경량급 역도의 새 경쟁자로 존재감을 보였다.
박명진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61㎏급에서 합계 298㎏으로 은메달을 땄고, 용상 170㎏으로 세계주니어기록을 세웠다. 금메달리스트 리파빈과의 승부는 인상 기록 차이가 갈랐지만, 박명진은 첫 국제대회에서 강한 용상 능력을 증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