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3대3 농구 대표팀은 필리핀을 꺾고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결승에 올랐다. ‘남자 3대3 농구 첫 금메달’은 이 결승 진출을 계기로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사상 첫 금메달에 도전하는 현재 상황을 가리킨다.

대표팀은 필리핀전 승리로 결승행을 확정했다. 이제 남은 한 경기의 결과가 한국 남자 3대3 농구의 아시안게임 첫 금메달 여부를 결정한다.
이번 도전은 단순한 결승 진출 이상의 의미가 있다. 한국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땄고, 그 뒤 8년 만에 다시 금메달 결정전 무대에 섰다.
2018년 대회 은메달은 한국 남자 3대3 농구의 아시안게임 최고 성과로 제시된 기록이다. 이번 아이치·나고야 대회 결승은 당시 넘지 못했던 마지막 관문에 다시 도전하는 경기라는 점에서 관심을 받는다.
필리핀을 잡아 결승에 진출한 것이 첫 금메달 도전의 직접적인 이유다. 공개된 내용에는 결승 상대, 경기 일정, 최종 결과는 확인되지 않으므로 금메달 획득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대표팀은 이미 결승 진출로 메달 획득을 확정한 상태에서 금메달을 노리게 됐다. 팬들이 주목할 지점은 필리핀전 승리로 이어진 결승행이 2018년 은메달을 금메달로 바꿀 기회로 연결됐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