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김이슬이 2026년 9월 27일 17시 나고야 시티 트레이드 앤 인더스트리 센터에서 열리는 역도 여자 77kg급 그룹 A 결승 경기에 출전해 아시아 최강자들과 메달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
이번 경기가 열리는 나고야 시티 트레이드 앤 인더스트리 센터는 대규모 전시관과 회의 시설을 갖춘 다목적 복합 단지다. 나고야 중심부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평소에는 지역 경제와 제조업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행사와 교류의 장으로 활용되는 곳이다.

역도는 선수가 체급별로 나뉘어 양손으로 바벨을 들어 올려 경쟁하는 종목이다. 경기는 바벨을 바닥에서부터 머리 위까지 한 번의 연속적인 동작으로 들어 올리는 '인상(snatch)'과, 바벨을 먼저 바닥에서 쇄골 위치까지 들어 올린 뒤 다음 동작으로 머리 위로 밀어 올리는 '용상(clean and jerk)' 두 가지 기술로 구성된다.
공식 발표된 출발 명단에 따르면 이번 여자 77kg급 그룹 A 결승에는 총 5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대한민국의 김이슬은 79번의 추첨 번호(Lot Number)를 배정받아 플랫폼에 오른다.
김이슬 외에도 몽골의 락바자브 볼로르오드(추첨 번호 15번), 이란의 카리미 레이하네(추첨 번호 60번), 중국의 허런시우(추첨 번호 94번), 카자흐스탄의 주마갈리 아야나트(추첨 번호 99번)가 경쟁 명단에 이름을 올려 치열한 메달 다툼을 예고하고 있다.
경기 운영을 위해 다양한 국가의 기술 관리관과 심판진이 참여한다. 태국의 림숙니룬 니왓이 배심원장을 맡고, 대한민국의 염옥진이 중앙 심판으로 나선다. 기술 감독관으로는 카자흐스탄의 탑시르 멘디칸, 일본의 시마다 타카히로, 시리아의 알치크 하사닌이 배정되었다.
대한민국의 김이슬이 2026년 9월 27일 17시 나고야 시티 트레이드 앤 인더스트리 센터에서 열리는 역도 여자 77kg급 그룹 A 결승 경기에 출전해 아시아 정상급 선수들과 경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