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에페 대표팀이 2026년 9월 25일 10시 30분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 홀 F에서 열린 여자 에페 단체전 16강 경기에서 몽골을 상대로 45-20 승리를 거두며 다음 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
이번 경기는 메탈릭 피스트 위에서 두 선수가 마주 보고 서서 서로의 유효 표적면에 터치를 올려 점수를 겨루는 펜싱 종목의 규칙에 따라 치러졌다. 경기가 열린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는 2019년에 개장해 추부센트레아국제공항과 바로 연결되는 일본 최대 규모의 국제 전시 시설 중 하나로, 이번 대회에서 펜싱을 비롯해 브레이킹, BMX 프리스타일, 이스포츠, 스케이트보드 경기가 개최되는 장소다.

한국은 첫 번째 릴레이에서 송세라가 머시 담딘푸레브를 상대로 5-3 리드를 잡으며 경기를 시작했다. 이어 두 번째 릴레이에 나선 이혜인이 아마르자야 바트사이칸과의 대결에서 10-8로 앞서 나갔으며, 세 번째 릴레이의 임태희가 먀그마르체렌 알탄게렐을 상대로 점수 차를 벌려 15-8을 만들었다.
네 번째 릴레이에서는 이혜인이 다시 피스트에 올라 머시 담딘푸레브를 상대로 20-11 점수를 기록했다. 다섯 번째 릴레이의 송세라는 운드랄 촉바야르와 맞붙어 25-11로 격차를 벌렸고, 여섯 번째 릴레이에서 임태희가 아마르자야 바트사이칸을 상대로 30-15를 기록하며 주도권을 놓치지 않았다.
일곱 번째 릴레이에 출전한 이혜인은 운드랄 촉바야르를 상대로 35-15 스코어를 만들었다. 여덟 번째 릴레이에서는 양승혜가 머시 담딘푸레브와의 대결에서 40-18로 점수를 올렸으며, 마지막 아홉 번째 릴레이에서 송세라가 아마르자야 바트사이칸을 상대로 최종 45-20 승리를 장식했다.
양 팀의 경기 기록을 살펴보면 한국은 경고 카드를 단 한 차례도 받지 않고 경기를 마쳤으나, 몽골은 옐로카드 1개를 기록했다. 양 팀 모두 레드카드, 블랙카드, 패시비티 레드카드, 패시비티 블랙카드는 기록되지 않았다.
한국 여자 에페 대표팀이 2026년 9월 25일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 홀 F에서 열린 단체전 16강전에서 몽골을 45-20으로 꺾고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