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용, 승재 SNS 삭제 법적 대응 이유…면접교섭 갈등

도그맘 2026/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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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재의 사진과 영상이 허양임의 SNS에 공개된 상황에서, 고지용은 ‘승재 SNS 삭제’ 문제와 면접교섭 갈등을 법적 절차로 가져갔다. 고지용은 전처 허양임을 상대로 승재 관련 사진·영상 게시를 금지하고, 면접교섭 방해를 막아달라는 취지의 가처분을 신청했다.

내용 이해를 돕는 일러스트
내용 이해를 돕는 일러스트

이번 대응의 핵심은 단순히 SNS 게시물 한 건을 문제 삼는 데 있지 않다. 고지용 측은 자녀의 얼굴과 일상이 지속적으로 공개되는 것이 승재의 사생활과 보호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보고, 부모 중 한쪽이 일방적으로 노출을 결정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이다.

갈등의 배경에는 양육비와 면접교섭권 문제가 함께 놓여 있다. 고지용 측은 자녀를 만날 권리가 제대로 보장되지 않고 있다고 보는 반면, 허양임 측은 양육 과정과 관련한 자신들의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혀온 것으로 알려졌다. SNS 게시를 둘러싼 충돌도 결국 두 사람이 승재의 양육과 만남의 방식을 두고 견해차를 좁히지 못한 흐름과 맞닿아 있다.

허양임의 SNS에는 승재의 근황을 담은 사진과 영상이 올라왔고, 이는 대중에게도 널리 알려진 아동의 일상을 어디까지 공개할 수 있느냐는 문제로 이어졌다. 허양임 측에서는 자녀와의 일상 및 양육 상황을 알리는 차원이라는 취지의 입장이 있을 수 있지만, 고지용 측은 공개 자체를 중단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가처분 신청은 양육권이나 면접교섭의 최종 결론을 바로 정하는 절차라기보다, 갈등이 이어지는 동안 자녀 노출과 만남 방해 여부를 우선 제한해 달라는 요청에 가깝다. 결국 법원 판단은 승재의 사생활 보호, 부모의 양육 참여, 면접교섭 보장이라는 쟁점을 어떻게 균형 있게 볼지에 집중될 전망이다.

핵심 요약

고지용은 허양임을 상대로 승재의 SNS 사진·영상 게시 금지와 면접교섭 방해 금지를 구하는 가처분을 신청했다. 양측의 갈등은 양육비와 면접교섭 문제에 더해, 승재의 일상 공개가 자녀의 사생활 보호에 부합하는지를 둘러싼 대립으로 번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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