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득 유튜버와 1인 미디어 창작자의 광고·후원금 수입 누락이 세무조사에서 확인되면서, 탈세 유튜버 세금 추징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플랫폼을 통해 얻은 수익이 커졌는데도 신고가 빠지거나 소득이 분산된 경우, 본세와 가산세를 포함한 거액의 세금이 부과될 수 있다.

주요 적발 방식은 영상 광고수익을 신고에서 빼거나, 실시간 방송 후원금·협찬 대가·해외 플랫폼 정산금을 사업소득으로 제대로 반영하지 않는 형태다. 계좌로 들어온 돈의 성격을 개인 간 송금처럼 처리하거나, 현금성 후원 수입을 장부에 누락하는 경우도 조사 대상이 된다.
제3자 명의로 소득을 나누는 방식도 쟁점이다. 가족이나 지인 명의 계좌·사업체를 이용해 실제 수익 귀속을 흐리거나, 제작비와 무관한 개인 지출을 비용으로 처리했다면 소득 축소 여부를 따져보게 된다. 세무당국은 플랫폼 정산 자료, 계좌 흐름, 계약과 비용 증빙 등을 대조해 실제 수익자를 판단한다.
다만 모든 신고 오류가 곧바로 고의 탈세로 단정되지는 않는다. 수익 발생 시점이나 해외 플랫폼 수입의 과세 처리처럼 세법 해석과 증빙이 다툼이 되는 경우도 있지만, 반복적인 누락이나 명의 분산, 허위 비용 계상 정황이 확인되면 가산세와 함께 더 무거운 절차로 이어질 수 있다. 추징액은 누락 소득, 기간, 가산세 적용에 따라 달라져 일률적인 금액으로 말하기 어렵다.
유튜버 세금 추징은 광고수익과 후원금 누락, 제3자 명의 소득 분산, 허위 비용 처리 등이 세무조사에서 확인될 때 이뤄진다. 단순 신고 해석의 다툼과 달리 소득 은닉 정황이 뚜렷하면 본세에 가산세가 더해져 거액의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