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은 모유 수유가 영아 수유 방식만의 문제가 아니라 산모의 산후 회복과도 관련될 수 있다고 안내한다. 이 자료에서 모유는 수유의 맥락으로 다뤄지며, 산후 시기 산모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요소로 제시된다.

산후 회복은 출산 뒤 산모의 몸이 변화하고 회복하는 시기를 뜻하는데, 질병관리청 자료는 이 과정에서 수유의 건강상 의미를 함께 짚는다. 따라서 모유 수유를 고려하는 산모라면 아기에게 먹이는 문제와 함께, 자신의 산후 건강과 자궁 수축 관련 안내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공개된 내용만으로는 모유 수유가 모든 산모에게 동일한 회복 효과를 낸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수유 여부나 방법을 결정할 때 필요한 개인별 건강 상태, 의료적 판단 등에 관한 내용은 이번 제공 자료에 포함돼 있지 않다.
유니세프는 영양실조 어린이의 생존과 발달을 위한 활동 가운데 모유를 포함한 영유아의 적절한 수유와 돌봄을 지원하는 정책·프로그램에 집중하고 있다. 이는 수유가 개인 가정의 선택을 넘어 영유아 돌봄과 건강 지원 체계 안에서도 다뤄지는 주제임을 보여준다.
유니세프 자료는 산모의 산후 회복 효과를 별도로 설명하지는 않는다. 반면 질병관리청 자료는 산모 건강 측면을, 유니세프 자료는 영유아 수유·돌봄 지원 측면을 각각 제시한다는 점에서 두 자료의 초점은 구분해 볼 필요가 있다.
모유 수유는 질병관리청 자료에서 산후 회복과 자궁 수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산모 건강 관련 요소로 안내된다. 유니세프는 모유를 포함한 적절한 영유아 수유와 돌봄을 지원 과제로 다루고 있으며, 제공된 자료만으로 개인별 효과나 구체적 결과까지는 확인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