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잔숴, 아시안게임 6관왕 질주…황선우 꺾고 자유형 200m 우승

게임러 2026/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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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수영 신성 장잔숴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자유형 200m 결승에서 황선우를 제치고 아시아 신기록 우승을 차지하며 5관왕에 올랐다. 단순히 메달 하나를 더한 결과가 아니라, 중거리 자유형의 강자 황선우와 맞붙은 승부처에서 기록까지 끌어내며 6관왕 도전의 흐름을 완전히 자기 쪽으로 가져온 장면이었다.

내용 이해를 돕는 일러스트
내용 이해를 돕는 일러스트

장잔숴의 다관왕 질주는 자유형 200m에만 기대지 않는다. 그는 자유형 1,500m에서도 금메달을 따내 장거리와 중거리에서 모두 경쟁력을 증명했고, 개인 종목에서 쌓은 체력과 레이스 운영 능력을 계영 무대까지 연결했다. 한 선수가 서로 다른 거리의 자유형을 장악한다는 점이 이번 대회의 가장 큰 위협 요소다.

계영과 혼계영에서도 장잔숴는 중국 대표팀 금메달 행진의 중심에 섰다. 개인전에서 보여준 폭발적인 스피드가 단체전에서는 팀 전체의 레이스 흐름을 끌어올리는 힘으로 작용했고, 중국은 중요한 계영 종목에서 안정적으로 우승권을 지켰다. 장잔숴가 5개의 금메달을 쌓을 수 있었던 배경에는 개인 기량과 단체전 적응력이 함께 있다.

관심은 이제 남은 종목에서 6번째 금메달을 완성할 수 있느냐에 쏠린다. 자유형 200m 아시아 신기록과 황선우를 상대로 한 승리는 장잔숴가 중국 수영의 차세대 간판으로 올라섰음을 보여줬고, 남은 레이스는 그 상승세가 단발성이었는지를 가르는 무대가 됐다.

핵심 요약

장잔숴는 자유형 1,500m와 200m, 계영·혼계영에서 금메달을 보태며 아시안게임 5관왕을 달성했다. 특히 황선우를 꺾고 아시아 신기록으로 우승한 자유형 200m가 6관왕 도전의 가장 선명한 분기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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