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마디 조엘진의 현재 공인 남자 100m 최고 기록은 일본 대회에서 작성한 10초13이다. 이 기록으로 그는 한국 남자 100m 역대 기록 공동 2위에 올랐고, 현 한국 기록 10초07과의 간격도 0.06초로 좁혔다.

10초13의 의미는 단순히 순위가 아니라 한국 기록권 진입을 현실적인 목표로 만들었다는 데 있다. 100m는 출발 반응과 중반 가속, 막판 유지에서 작은 차이가 갈리기 때문에 0.06초는 결코 가볍지 않지만, 최정상권 경쟁을 가늠할 수 있는 거리다.
다만 조엘진은 공인 최고 기록보다 더 빠른 10초09와 10초07도 달린 바 있다. 두 기록은 바람 조건 때문에 공식 기록으로 인정받지 못했지만, 경기력 자체가 이미 한국 기록선에 닿아 있다는 장면으로 남았다.
공인 기록은 규정상 허용되는 바람 조건 안에서 나와야 한다. 그래서 현재 기록표에는 10초13이 남지만, 바람의 도움을 받은 레이스에서 10초07까지 끊었다는 점은 한국 기록 경신 도전 때 가장 주목할 대목이다.
예천군청 소속 국가대표인 조엘진은 대표팀 무대에서 스프린트 경쟁력을 끌어올려 왔다. 이제 관전 포인트는 10초13을 다시 낮추는 데서 더 나아가, 공인 조건에서 10초07 벽을 넘을 수 있느냐다.
나마디 조엘진의 공인 남자 100m 최고 기록은 10초13으로, 한국 역대 공동 2위에 해당한다. 비공인 기록으로는 10초09와 10초07을 달렸으며, 공인 한국 기록 10초07 경신 여부가 다음 승부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