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모레노 감독 완승 위한 주장 유지·4-4-2 구상

열심히할게요 2026/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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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노 감독이 손흥민을 새 대표팀의 주장으로 다시 낙점하면서, 손흥민 모레노 감독 완승 구상의 중심도 분명해졌다. 주장 완장을 유지한 손흥민이 공격의 출발점이자 팀을 묶는 리더로 서고, 새 체제의 첫 평가전은 그 역할이 경기 안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를 확인하는 무대가 된다.

손흥민이 트로피를 들고 있는 모습. 대표팀 주장 유지 관련 기사에 쓰인 자료사진으로, 해당 사건이나 경기 장면을 직접 담은 사진은 아니다. · Titan Sports · 원본 · CC BY-SA 4.0

모레노 감독은 손흥민의 경험과 영향력을 단순한 상징으로만 보지 않는다. 중요한 순간에 전방에서 해결을 시도하면서도 동료들의 위치와 공격 속도를 조율할 수 있는 자원인 만큼, 주장 유지 결정은 전술과 리더십을 함께 잡겠다는 선택에 가깝다.

전술의 뼈대는 4-4-2 구상이다. 손흥민이 투톱의 한 축 또는 상대 수비 뒷공간을 겨냥하는 공격 자원으로 움직일 경우, 빠른 전환과 측면 지원이 맞물리는지가 승부처가 될 전망이다. 손흥민에게 마무리만 맡기기보다, 두 줄 수비를 흔든 뒤 동료에게 공간을 열어 주는 움직임까지 요구할 수 있다.

대표팀 합류 직전 LAFC에서 기록한 1골 1도움은 기대를 더한다. 득점 감각과 도움 능력을 한 경기에서 함께 보여 준 만큼, 대표팀에서도 공격의 마지막 장면과 연결 장면을 모두 책임질 수 있다는 신호로 읽힌다. 새 사령탑의 전술이 손흥민의 이런 장점을 얼마나 빠르게 끌어내느냐가 평가전의 핵심이다.

결국 모레노 감독 체제의 출발은 주장 손흥민을 중심으로 공격의 기준점을 세우는 데 있다. 4-4-2가 안정적인 수비 간격을 유지하면서 손흥민의 속도와 결정력을 살린다면, 새 대표팀은 첫 평가전부터 선명한 경기 색깔을 보여 줄 수 있다.

핵심 요약

모레노 감독은 손흥민을 주장으로 유지하며 경기력과 리더십을 동시에 기대하고 있다. LAFC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이 4-4-2 구상 속에서 어떤 공격 역할을 맡을지가 새 대표팀 평가전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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