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펜싱의 도경동이 2026년 9월 23일 14시 50분 카자흐스탄의 아르툠 사르키샨을 상대로 남자 사브르 개인전 8강 경기를 치렀으나 접전 끝에 아쉽게 패했다.
이번 경기는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 홀 F 피스트 6에서 열렸다. 도경동은 카자흐스탄의 아르툠 사르키샨을 만나 14-15로 석패하며 준결승 진출권을 내주었다.

경기 흐름을 살펴보면 도경동은 1피리어드에서 8점을 획득하고 아르툠 사르키샨에게 4점만을 허용하며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2피리어드에서 아르툠 사르키샨이 11점을 올리는 동안 도경동은 6점을 더하는 데 그쳐 최종 스코어 14-15로 역전을 허용했다.
이날 경기는 이란의 레자 페이카라라가 주심을 맡았으며, 일본의 히로세 도모코가 비디오 부심으로 참여해 경기를 진행했다.
경기가 진행된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는 주부센트레아국제공항과 직접 연결된 일본 최대 규모의 국제전시장 중 하나로 지난 2019년에 개장했다. 6개의 대형 전시 홀과 야외 다목적 구역을 갖추고 있으며 이번 대회 기간 동안 펜싱을 비롯해 브레이킹, BMX 프리스타일, 이스포츠, 스케이트보드 경기가 개최된다.
펜싱은 금속 피스트 위에서 두 선수가 마주하며 상대의 유효 표적면에 득점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빠른 속도의 스포츠다. 플뢰레, 에페, 사브르의 세 가지 세부 종목이 있으며, 칼날의 형태와 유효 타격면, 규칙이 각기 다르다.
도경동이 2026년 9월 23일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 홀 F에서 열린 남자 사브르 개인전 8강에서 카자흐스탄의 아르툠 사르키샨에게 14-15로 석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