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의 2026년 6월 대구 3연전은 앞선 두 경기에서 1승씩을 나눴다. SSG가 먼저 5-3으로 연패를 끊었지만, 삼성은 다음 경기에서 7-6 역전승으로 맞받아치며 시리즈 마지막 승부의 무게를 키웠다.

첫 경기는 최정의 홈런이 흐름을 바꿨다. SSG는 장타로 주도권을 잡은 뒤 삼성의 추격을 3점으로 막아내며 5-3 승리를 완성했고, 끊어야 했던 연패에서도 벗어났다. 삼성에는 아쉬운 패배였지만, 시리즈가 일방적으로 기울지는 않았다는 점이 다음 경기의 관전 포인트가 됐다.
반격한 쪽은 삼성이었다. 7-6으로 끝난 두 번째 경기에서 전병우의 3점 홈런은 단순한 추격포가 아니라 삼성 타선의 분위기를 뒤집는 결정적 장면이 됐다. 삼성은 그 힘을 앞세워 역전까지 이뤄냈고, SSG가 첫 경기에서 잡았던 흐름을 그대로 이어 가지 못하게 했다.
결국 이 대구 3연전은 최정의 한 방으로 연패를 끊은 SSG와 전병우의 3점포로 되갚은 삼성의 맞대결로 압축된다. 현재 확인된 결과는 5-3 SSG 승리와 7-6 삼성 승리까지이며, 남은 한 경기의 결과와 이를 반영한 시즌 상대전적은 이 두 경기만으로는 확정할 수 없다.
SSG는 최정의 홈런을 앞세운 5-3 승리로 연패를 끊었고, 삼성은 다음 경기에서 전병우의 3점 홈런과 역전으로 7-6 승리를 거뒀다. 두 팀이 1승씩 나눈 만큼 대구 3연전의 최종 결과와 시즌 상대전적은 남은 경기 결과가 가를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