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은 균형 있는 식단을 구성하는 식품군 가운데 하나다. 다만 하루 400g은 과일만의 목표치가 아니라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시한 과일과 채소를 합한 하루 권장 섭취량이라는 점을 구분해 볼 필요가 있다.

권장량의 대상은 ‘과일·채소’ 전체다. 따라서 과일 섭취량만을 계산하려면 400g이라는 수치를 그대로 과일에 적용하기보다, 이 기준이 두 식품 범주를 함께 묶은 것임을 먼저 이해해야 한다.
제공된 자료에는 과일과 채소를 각각 몇 g씩 먹어야 하는지, 과일 종류별 적정량이 얼마인지는 제시되지 않았다. 과일만의 별도 하루 권장량은 공개된 내용만으로는 확인되지 않는다.
MyPlate의 분류는 과일을 건강한 식단의 한 축으로 본다는 점을 보여준다. 과일을 선택할 때 핵심은 특정 식품 하나의 섭취량을 과도하게 해석하기보다, 식단 안에서 과일이 다른 식품군과 함께 어떤 자리를 차지하는지 살피는 데 있다.
두 기준은 서로 다른 방식으로 과일의 의미를 설명한다. WHO는 과일과 채소를 합산한 하루 400g이라는 섭취 기준을 제시하고, MyPlate는 과일을 5대 식품군 가운데 하나로 분류한다.
과일은 MyPlate에서 건강한 식단의 5대 식품군 중 하나로 분류된다. WHO의 하루 400g 권장량은 과일과 채소를 합한 수치이며, 제공된 자료만으로 과일 단독 권장량은 확인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