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펜싱의 간판 오상욱이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정상에 오르며 2연패를 달성했다. 결승 무대까지 올라 연속 우승을 확정한 오상욱은 한국 선수단에 값진 금메달을 보탰다.

이번 우승으로 오상욱은 아시안게임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두 대회 연속 정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개인전 최강자로서의 위치를 다시 확인한 결과이자, 큰 무대에서 흔들리지 않는 승부 감각을 보여준 금메달이다.
결승으로 가는 길의 승부처는 준결승이었다. 오상욱은 카자흐스탄 선수를 상대로 15-9 승리를 거두며 주도권을 놓치지 않았고, 안정적으로 결승 진출권을 확보했다.
개인전 금메달을 손에 넣은 오상욱의 다음 목표는 단체전이다. 한국 남자 사브르 대표팀의 중심인 만큼, 개인전의 상승세를 이어 추가 금메달까지 이끌 수 있을지가 남은 대회의 관전 포인트다.
오상욱은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남자 사브르 개인전 우승으로 2연패를 완성했다. 준결승에서 카자흐스탄 선수를 15-9로 제압한 그는 이제 단체전 추가 금메달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