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열 화가의 집은 서울에 남은 작업 공간이자 주택으로, 1984년 건립된 뒤 작가가 작고하기 전까지 작품 활동을 이어간 곳이다. 가격이나 매매 정보가 아니라, 이 주택의 건축 구조와 초기 형태 보존 상태가 서울시 건축자산 평가의 핵심이다.

김창열은 ‘물방울’ 연작으로 알려진 화가다. 그가 사용한 서울의 주택은 단순한 거주 공간을 넘어 작가의 말년 작품 활동이 이뤄진 장소라는 점에서 의미가 확인된다.
이 건물은 집주인이었던 김창열의 부탁에 따라 건축가 우규승이 설계했다. 1984년에 지어진 콘크리트조 건물이며, 대지 면적은 638.3㎡, 건축 연면적은 459.57㎡로 기록돼 있다.
주택은 지상 2층과 지하 2층으로 이뤄졌다. 서울시 건축자산 관련 자료는 건물의 구조와 재료를 포함한 초기 형태가 비교적 잘 보존돼 있다고 평가한다.
이는 건물의 규모만이 아니라, 처음 설계된 공간 구성과 건축적 특징을 살펴볼 수 있는 상태라는 뜻이다. 다만 공개된 자료만으로는 현재 내부 공개 여부, 관람 가능 여부, 운영 일정 등은 확인되지 않는다.
이 집은 김창열이 작고 전까지 작업한 장소라는 이력과 함께, 1980년대에 지어진 건물의 원형이 남아 있다는 점에서 서울시 건축자산으로 평가됐다. 따라서 이 주택을 찾는 독자는 미술관이나 전시 시설 정보와 구분해, 작가의 작업 기반이었던 건축물 자체의 구조와 보존 가치를 먼저 확인할 필요가 있다.
김창열 화가의 집은 1984년 우규승 건축가가 설계한 지상 2층·지하 2층의 콘크리트조 주택이다. 김창열이 작고 전까지 작품 활동을 한 장소이며, 초기 구조와 재료가 남아 있다는 점에서 서울시 건축자산으로 평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