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 건강과 외과대사영양 관련 자료에서는 영양소를 음식에 들어 있는 성분 가운데 에너지를 내고, 몸을 구성하며, 생체반응을 조절하는 데 필요한 요소로 설명한다. 이 관점에서 영양소는 단순히 열량을 뜻하는 말이 아니라 신체 활동과 기능 전반에 관여하는 식품 성분을 가리킨다.

영양소는 일반적으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무기질, 물의 6가지로 분류된다. 각 성분은 모두 음식과 관련돼 있지만, 몸에서 맡는 역할은 에너지 공급과 신체 기능 조절로 나누어 이해할 수 있다.
탄수화물·단백질·지방은 세 가지를 함께 묶어 주요 에너지원으로 제시된다. 따라서 영양소를 볼 때에는 이들 성분이 에너지와 연결된다는 점을 우선 구분할 수 있다.
비타민과 무기질은 주요 에너지원으로 제시된 세 영양소와 달리 생리 기능 조절에 관여하는 성분이다. 음식 속 성분을 이해할 때 ‘에너지를 내는가’와 ‘몸의 생리 기능을 조절하는가’라는 역할 차이를 기준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물은 6대 영양소 분류에 포함되지만, 제공된 자료는 물의 세부 작용을 별도로 설명하지 않는다. 공개된 내용만으로는 물을 에너지원 또는 생리 기능 조절 영양소 가운데 어느 쪽으로 더 구체화해 설명할 수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는다.
영양소의 역할은 한 가지 표현으로만 정리되지 않는다. 전체적으로는 에너지 공급, 신체 구성, 생체반응 조절에 필요하며, 분류상으로는 6가지 성분으로 나뉜다는 점이 핵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