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두류공원 2만 석 돔구장 추진…테니스장 일대·2031년 착공

잘생기고싶다 202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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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두류공원 유니버시아드 테니스장 일대에 날씨와 계절에 관계없이 대형 공연과 국제대회를 열 수 있는 2만 석 규모 돔구장 건립을 추진한다. 정부 공모에 선정될 경우 타당성 조사 등을 거쳐 2031년 착공하는 것이 현재 목표다.

내용 이해를 돕는 일러스트
내용 이해를 돕는 일러스트

후보지는 이월드와 코오롱야외음악당에 인접한 두류공원 안이다. 대구시는 돔구장을 공연장 하나로만 보기보다, 스포츠 경기와 문화행사를 함께 수용하는 복합 시설로 구상하고 있다. 두류공원의 국가도시공원 추진과도 연결해 공원 일대의 이용 기반을 넓히겠다는 계획이다.

사업 배경에는 기존 대구체육관의 노후화와 제한된 수용 규모가 있다. 실내 스포츠 경기뿐 아니라 대형 콘서트와 국제행사를 안정적으로 치르기에는 시설 여건이 부족하다는 판단에서 새 돔구장 계획이 나왔다.

당초 대형 돔구장에 거론될 수 있는 5만 석급 대신 2만 석 규모를 택한 것은 두류공원 입지와 실제 활용도를 고려한 선택으로 읽힌다. 일상적인 체육·공연 수요를 소화하면서도 공원 환경과 주변 시설의 연결성을 함께 확보하려는 구상이다.

다만 지금은 건립이 확정된 단계가 아니다. 정부 공모 결과가 먼저 관건이며, 선정 뒤에는 사업 타당성 조사와 구체적인 설계·재원 마련 절차가 이어진다. 이 과정이 계획대로 진행돼야 2031년 착공 목표도 현실화할 수 있다.

핵심 요약

대구시는 두류공원 유니버시아드 테니스장 일대에 스포츠와 공연을 함께 담는 2만 석 돔구장을 추진하고 있다. 정부 공모 선정과 후속 타당성 조사가 선행돼야 하며, 현재 제시된 착공 목표 시점은 2031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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