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도신공항은 2026년 9월 부지조성공사 기본설계가 접수되고 사업추진협의체가 출범하면서 추진 절차가 다시 확인된 사안이다. 다만 2029년 12월 개항은 추진 목표이며, 부지조성공사 입찰 과정에서 지연이 발생했다는 점도 공식 자료에 함께 담겼다.

부지조성공사 기본설계는 2026년 9월 7일 접수됐다. 이는 공항 건설사업 가운데 부지 조성 단계와 관련해 제출 절차가 진행된 사실을 뜻한다.
국토교통부는 같은 달 18일 가덕도신공항 사업추진협의체를 출범시켰다. 설계 접수 이후 협의체 출범 사실까지 확인되면서, 현재 관심은 사업 추진 과정의 후속 절차에 모이고 있다.
기본설계 접수일은 9월 7일, 사업추진협의체 출범일은 9월 18일이다. 두 일정은 모두 2026년 9월에 이뤄졌지만, 하나는 부지조성공사 기본설계의 접수이고 다른 하나는 국토교통부의 협의체 출범이라는 점에서 구분해 볼 필요가 있다.
공개된 내용만으로는 기본설계 접수 뒤 어떤 세부 검토가 진행됐는지, 협의체가 어떤 개별 안건을 논의했는지는 확인되지 않는다. 따라서 접수와 출범 자체를 곧바로 공사 완료나 개항 확정으로 해석하기는 어렵다.
국회예산정책처의 ‘2026 대한민국 재정’ 자료에는 가덕도신공항이 2029년 12월 개항을 목표로 추진됐다고 정리돼 있다. 그러나 같은 자료는 부지조성공사 입찰 과정에서 지연이 발생했다고 명시한다.
즉 현재 확인되는 흐름은 개항 목표가 제시된 상태에서, 부지조성공사 설계 접수과 협의체 출범이 이어졌고 입찰 지연 문제도 함께 존재한다는 것이다. 제공된 자료만으로는 지연 이후 일정이 어떻게 조정됐는지나 목표 달성 가능성은 확인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