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홈 승리보다 비욘세 콘서트가 더 많았다…36경기 5승

잘생기고싶다 202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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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타임즈] 토트넘, 홈승리보다 비욘세 콘서트가 더 많았다…36경기 5승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비욘세의 Cowboy Carter Tour] / 사진: A View From My Seat
토트넘 홋스퍼의 최근 홈 성적을 보여주는 꽤 충격적인 기록이 나왔다.
2024년 11월 이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비욘세의 콘서트 횟수가, 같은 기간 토트넘이 이곳에서 거둔 리그 승리 횟수보다 많다.
비욘세는 2025년 6월 'Cowboy Carter' 투어를 통해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총 6차례 공연을 펼쳤다.
반면 토트넘은 2024년 11월 이후 홈에서 치른 리그 36경기 가운데 단 5경기만 승리했다.
즉,
비욘세 콘서트 — 6회
토트넘 홈 리그 승리 — 5회
인 셈이다.
더 타임스에 따르면 이 기록은 단순히 최근 토트넘의 부진을 보여주는 수준을 넘어선다.
해당 기간 내내 잉글랜드 1부리그에 머문 팀을 기준으로 보면, 36경기 동안 토트넘보다 적은 홈 승리를 기록한 팀은 없었다.
36경기 구간의 절대 최저 기록은 셰필드 웬즈데이의 3승이지만, 토트넘처럼 이 기간 계속 최상위리그에 속해 있던 팀으로 범위를 좁히면 토트넘의 기록이 최악이다.
토트넘의 홈 부진은 올 시즌에도 계속되고 있다.
새 시즌 첫 홈 리그 경기에서는 뉴캐슬에 0-2로 패했고, 에버튼과는 0-0으로 비겼으며, 최근 아스톤 빌라전에서도 2-3으로 패했다.
막대한 이적료를 투입해 선수단을 개편했지만, 홈구장은 여전히 상대 팀들에게 어려운 원정지가 되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최근 약 2년간의 기록을 숫자 하나로 압축하면 상당히 기묘한 결과가 남는다.
토트넘 선수들이 홈에서 리그 경기 승리를 거둔 횟수보다, 비욘세가 그 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연 횟수가 더 많다.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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