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21 1호기 공군 도입, 2026년 인도·전력화 일정

묘집사 202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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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 ‘보라매’가 체계개발을 마무리하면서, 양산 1호기의 공군 도입도 구체적인 일정에 들어섰다. KF-21 1호기 공군 도입은 2026년 3월 출고를 거쳐 같은 해 9월 대한민국 공군 인도로 예정돼 있다. 개발용 시제기를 넘어 실제 공군 전력으로 넘어가는 첫 단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21 전투기 자료사진. 해당 사진은 양산 1호기의 공군 인도 장면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 KF-21A · 원본 · CC BY-SA 4.0

출고 뒤 곧바로 실전 임무에 투입되는 것은 아니다. 공군은 양산 1호기를 인수한 뒤 계약된 성능과 장비 상태를 확인하는 인수·수락검사를 진행하고, 부대 운용을 위한 초도 준비도 함께 밟게 된다. 정비 체계와 운용 인력, 비행 준비 여건을 갖추는 과정이 공군 인도 이후의 핵심 일정이다.

첫 기체 인도는 장기 도입 계획의 출발점이기도 하다. 공군은 2032년까지 KF-21을 모두 120대 도입할 계획이며, 양산과 인수는 단계적으로 이어진다. 한 대의 인도 시점보다 중요한 것은 후속 기체가 안정적으로 전력화돼 실질적인 편대 운용 체계로 자리 잡는지다.

KF-21은 노후화가 진행된 F-5 계열 전투기 등을 대체할 후속 전력으로 운용될 예정이다. 따라서 2026년 9월의 첫 인도는 전력 공백을 단번에 메우는 장면이라기보다, 노후 전투기 교체와 공군 전력 구조 전환을 시작하는 기준점에 가깝다. 이후 양산 물량의 인도와 초도 운용 경험이 쌓이면서 전력화의 속도도 결정될 전망이다.

핵심 요약

KF-21 양산 1호기는 2026년 3월 출고돼 인수·수락검사와 초도 운용 준비를 거친 뒤 같은 해 9월 공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공군은 2032년까지 120대를 도입해 노후 F-5 등을 대체하는 방향으로 전력화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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