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미야스 타케히로가 오른쪽 허벅지 뒤쪽 부상으로 일본 국가대표팀에서 다시 이탈했다. 일본축구협회는 2026년 3월 영국 원정에 합류한 토미야스가 스코틀랜드전과 잉글랜드전에 출전하지 못한다고 발표했다. 1년 9개월 만의 대표팀 복귀 직후 나온 불참 소식이다.

이번 하차는 경기력이나 대표팀 내 입지 문제가 아니라 부상에 따른 조치다. 토미야스는 수비 여러 자리를 소화할 수 있는 자원인 만큼, 일본은 강한 상대와 맞붙는 원정 2연전에서 수비 운용의 선택지 하나를 잃게 됐다.
그는 최근까지 장기 부상으로 실전 복귀 과정에 집중해 왔다. 대표팀이 오랜 공백 뒤 선수를 다시 불러들인 것은 몸 상태와 활용 가능성을 점검하려는 의미도 있었지만, 허벅지 뒤쪽 통증이 발목을 잡으면서 이번 소집에서 그 확인 작업은 이어지지 못하게 됐다.
일본 대표팀은 토미야스의 공백 속에 기존 수비진으로 스코틀랜드·잉글랜드전을 준비해야 한다. 이번 발표에서는 토미야스를 대신할 선수의 추가 발탁 여부보다 그의 부상 이탈 사실과 두 경기 불참이 우선적으로 정리됐다.
향후 대표팀 복귀 시점은 허벅지 부상 회복 경과에 달렸다. 장기 부상 이력이 있는 만큼 일본으로서는 무리한 복귀보다 완전한 컨디션 회복 뒤 다시 대표팀 전력에 포함시키는 판단이 중요해졌다.
토미야스는 1년 9개월 만에 일본 대표팀 영국 원정 명단에 복귀했지만, 오른쪽 허벅지 뒤쪽 부상으로 스코틀랜드·잉글랜드전에 나서지 못한다. 이번 하차는 대표팀 선택의 문제가 아닌 부상 변수이며, 다음 복귀 시점은 회복 과정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