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미야스 타케히로의 일본 대표팀 복귀가 부상으로 다시 미뤄졌다. 일본축구협회는 2026년 3월 25일 토미야스가 부상 탓에 스코틀랜드전과 잉글랜드전에 참가하지 못한다고 발표했고, 약 1년 9개월 만에 성사될 예정이던 대표팀 복귀도 무산됐다.

이번 하차는 대표팀 내 입지 문제나 소집 제외가 아니라 몸 상태에 따른 결정이다. 일본축구협회는 구체적인 부상 부위나 회복 기간까지는 밝히지 않았지만, 두 차례 평가전을 소화할 수 없는 상황으로 판단해 명단에서 제외했다.
일본은 토미야스의 빈자리에 선수를 추가로 부르지 않기로 했다. 수비 여러 자리를 소화할 수 있는 토미야스가 빠진 만큼 스코틀랜드·잉글랜드전에서는 기존 소집 선수들로 수비 조합을 다시 짜야 한다.
토미야스는 장기 부상 이후 실전 복귀 과정을 밟아 왔고, 이번 대표팀 소집은 그의 컨디션 회복 정도를 확인할 기회였다. 그러나 아약스에서의 복귀 일정과 대표팀의 3월 A매치 일정이 맞물린 시점에 부상이 발생하면서, 대표팀은 무리하게 합류시키지 않는 쪽을 택했다.
이제 관심은 토미야스가 아약스에서 경기 감각과 몸 상태를 얼마나 안정적으로 끌어올리느냐에 쏠린다. 일본 대표팀 역시 당장의 두 경기는 토미야스 없이 치르되, 회복 상황에 따라 다음 소집에서 다시 합류 가능성을 살필 것으로 보인다.
토미야스는 부상으로 일본의 스코틀랜드·잉글랜드전 대표팀 명단에서 빠지며 약 1년 9개월 만의 복귀가 불발됐다. 일본은 대체 선수를 추가 소집하지 않으며, 토미야스의 다음 대표팀 합류 시점은 아약스에서의 회복과 출전 과정에 달리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