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사격 은메달은 이대명·김민정, 그리고 정은혜가 획득했다. 이대명과 김민정은 대회에서 새로 열린 10m 공기권총 혼성 종목에 출전해 한국 사격에 은메달을 안겼다.

혼성 종목은 남녀 선수가 한 팀을 이뤄 기량을 겨루는 방식으로, 두 선수의 호흡과 안정적인 경기 운영이 함께 요구된다. 이대명·김민정의 은메달은 신설 종목 첫 무대에서 나온 한국 사격의 성과였다.
정은혜는 여자 10m 공기소총에서 은메달을 추가했다. 공기소총은 미세한 자세 변화와 집중력이 기록에 영향을 주는 종목인 만큼, 정은혜의 성과는 한국 사격의 개인 종목 경쟁력을 보여준 결과로 평가됐다.
결국 이 대회 사격 은메달리스트를 찾는다면 신설 10m 공기권총 혼성의 이대명·김민정, 여자 10m 공기소총의 정은혜를 떠올리면 된다. 혼성과 개인 종목에서 연이어 나온 은메달은 한국 사격이 여러 세부 종목에서 메달 경쟁을 이어갔다는 의미도 남겼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이대명·김민정은 10m 공기권총 혼성 은메달을, 정은혜는 여자 10m 공기소총 은메달을 땄다. 두 경기의 성과는 한국 사격이 신설 종목과 개인 종목에서 함께 거둔 은메달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