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우슈 국가대표 선샤오위는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건 뒤 엑소 카이에게 “약속을 지켰다”는 취지의 메시지를 남기며 감격을 드러냈다.
엑소 카이의 13년 팬으로 알려진 선샤오위에게 이번 우승은 국가대표로서의 성취이자 오랫동안 간직해 온 팬심과 맞닿은 순간이 됐다.
선샤오위는 앞서 엑소 멤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자신이 오래된 엑소 팬이라는 사실을 전한 바 있다.
특히 카이와 만났던 인연은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고, 그는 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내겠다는 마음을 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금메달 뒤 공개된 인증에는 그 다짐을 실제로 이뤄낸 기쁨이 담겼다.
카이에게 약속을 지켰다고 전한 말은 단순한 축하 인사를 넘어, 선수 생활의 목표와 팬으로서의 꿈이 함께 실현됐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졌다.
선샤오위의 이야기가 다시 회자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국제대회 우승이라는 큰 성과 뒤에 13년간 이어진 팬심, 그리고 우연한 만남이 아닌 스스로의 노력으로 완성한 ‘약속’의 장면이 겹쳤다.
선샤오위는 아시안게임 우슈 금메달을 딴 뒤 카이에게 약속을 지켰다는 취지의 메시지를 남겼다. 엑소를 13년간 좋아해 온 그는 카이와의 만남 이후 품었던 다짐을 금메달로 이어가며 특별한 감격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