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자는 문맥에 따라 뜻이 달라지는 말이다. 야구에서는 배트로 공을 치는 공격 선수를 가리키지만, 글자를 입력한다는 의미로 쓸 때는 한자 打字에서 나온 말이다.

打字의 ‘타자’는 글자를 입력하는 행위, 즉 typing을 뜻한다. 따라서 글을 입력하는 상황에서 쓰인 타자는 야구 선수와 관련된 표현이 아니다.
같은 발음이라도 앞뒤 맥락이 의미를 가른다. 야구 경기의 공격 장면이라면 배트를 든 선수를, 글 작성이나 입력의 맥락이라면 글자를 입력하는 행위를 뜻하는 것으로 구분할 수 있다.
한자어를 함께 보면 뜻을 더 분명히 파악할 수 있다. 글자 입력의 타자는 打字이며, 이는 ‘글자를 친다’는 의미와 연결된 표현이다.
‘타자’에는 他者, 즉 다른 사람·타인을 뜻하는 별도의 한자어도 있다. 다만 글자 입력을 말할 때의 타자는 他者가 아니라 打字라는 점이 핵심이다. [출처 3]
제공된 정보만으로는 이 검색어의 검색 증가 배경이나 특정 사건은 확인되지 않는다. 다만 입력 관련 문장에서 나온 타자는 打字, 야구 문맥의 타자는 공격 선수를 뜻한다는 구분으로 의미를 판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