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야구대표팀이 9월 21일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대만전에서 곽빈의 6이닝 무피안타·무실점 역투를 앞세워 5-0으로 승리했다. 곽빈 대만 완파의 핵심은 안타를 하나도 내주지 않은 채 삼진 10개를 잡아내며, 대만 타선에 추격의 실마리 자체를 허용하지 않았다는 데 있다.

곽빈은 경기 내내 구속과 구종의 조합으로 타자들의 타이밍을 흔들었다. 6이닝 동안 출루를 막아내면서 투구 수를 효율적으로 관리했고, 결정적인 순간마다 탈삼진으로 이닝을 끝내며 대표팀 선발 에이스 역할을 분명히 했다.
타선에서는 윤동희의 쐐기 홈런이 승부의 흐름을 한국 쪽으로 굳혔다. 곽빈이 초반부터 마운드를 장악한 가운데 타선이 필요한 득점을 보탰고, 대만은 경기 후반까지 반격 계기를 만들지 못했다.
곽빈이 6이닝을 책임진 뒤에는 불펜진이 남은 이닝을 실점 없이 마무리했다. 난적으로 꼽힌 대만을 상대로 투타 균형을 확인한 한국은 조별리그 첫 승과 함께 아시안게임 야구 5연패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곽빈은 대만전에서 6이닝 무피안타·무실점, 10탈삼진을 기록하며 한국의 5-0 승리를 이끌었다. 윤동희의 홈런과 불펜의 무실점 마무리까지 더해지며 한국은 대만을 상대로 안정적인 첫 승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