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대표 선수 HIMASS와 TANVUU는 ‘PUBG 아시아 스타즈 2026’ 경기 도중 개인 방송 채팅을 통해 게임 외부 정보를 확인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른바 방플 논란 이후 두 선수는 잔여 경기에서 제외됐고, PUBG 베트남 파트너 자격도 박탈됐다.

문제가 된 것은 경기 안에서 얻어야 할 정보를 방송 채팅 등 외부 경로로 접한 행위다. 배틀로얄 종목에서는 상대 위치와 교전 상황, 운영 동선 같은 정보가 승패에 직접 영향을 줄 수 있어 대회 공정성을 훼손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특히 같은 무대에서 경쟁하던 한국팀은 공정하지 않은 환경에서 피해를 봤다는 문제를 제기했다. 두 선수는 이후 사과했지만, 이미 진행된 경기의 결과와 다른 참가팀의 피해를 어떻게 다룰 것인지를 놓고 논란은 이어졌다.
크래프톤은 선수 제외와 파트너 자격 박탈 조치를 내렸지만, 대회 운영 전반에 대한 비판도 피하지 못했다. 한국팀이 이후 일정에 불참하면서 정상적인 대회 진행이 어려워졌고, 결국 마지막 일정은 취소되며 대회가 조기 종료됐다.
이번 사안은 특정 선수의 일탈로만 끝나지 않고, 경기 중 외부 정보 차단과 부정행위 감시 체계가 충분했는지까지 묻는 문제로 번졌다. HIMASS와 TANVUU가 ‘베트남의 페이커’로 불렸던 평가와 별개로, 이번 조치는 경쟁의 공정성을 지키기 위한 절차로 진행됐다.
HIMASS와 TANVUU는 경기 중 개인 방송 채팅으로 외부 정보를 확인한 사실 때문에 잔여 경기 제외와 PUBG 베트남 파트너 자격 박탈 처분을 받았다. 피해를 본 한국팀의 불참과 운영 논란이 겹치면서 ‘PUBG 아시아 스타즈 2026’의 마지막 일정도 취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