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지뢰 폭발은 북한군이 비무장지대에서 지뢰를 매설하는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한 폭발 사고를 가리킨다. 국방부는 매설 작업 중 10여 차례 폭발이 있었고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으며, 합동참모본부는 북한군 사상자가 수십 명에 이른 것으로 평가했다.

이번 사안에서 확인된 공통점은 폭발이 단발성 사건이 아니라 매설 작업 중 여러 차례 발생했다는 점이다. 다만 공개된 내용만으로는 각 폭발의 정확한 장소와 시점, 사망자·부상자 구분 등 세부 피해 현황은 확인되지 않는다.
국방부는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고, 합참은 이를 바탕으로 북한군 피해가 수십 명 수준이라는 평가를 내놓은 것으로 보도됐다. 두 기관의 표현에는 차이가 있지만, 반복된 폭발로 상당한 인명 피해가 있었다는 점은 일치한다.
보도된 정보는 북한군 내부 피해에 관한 군 당국의 발표와 평가다. 개별 피해자의 신원, 구체적인 부상 정도, 사고 원인에 대한 공식적인 세부 설명은 제공된 내용만으로는 확인되지 않는다.
합참은 북한 지역의 폭우로 DMZ 지뢰 일부가 유실됐고, 이 가운데 일부가 폭발한 정황을 포착했다고도 밝혔다. 다만 이 정황이 북한군의 지뢰 매설 중 발생한 10여 차례 폭발 사고와 각각 어떻게 연결되는지는 공개된 내용만으로는 확인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