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레알 마드리드전에서 이강인이 공격 전개의 물꼬를 튼 뒤 조나단 데이비드가 추가골을 마무리하며 2-1 승리를 완성했다.
이강인의 패스가 곧바로 슈팅으로 끝난 장면은 아니었지만, 공격의 방향을 앞쪽으로 전환한 기점이 되면서 레알 수비를 흔든 흐름이었다.
이강인은 공을 받은 뒤 전진 전개를 선택해 공격을 이어 갔고, 아틀레티코는 끊기지 않은 패스 흐름으로 레알 진영 안에서 마무리 기회를 만들었다.
조나단 데이비드는 이 과정에서 찾아온 찬스를 놓치지 않고 골로 연결해 스코어를 벌렸다.
경기의 첫 골은 그리말도가 만들었다.
아틀레티코는 선제골로 앞서간 상황에서 데이비드의 추가골까지 더하며 주도권을 잡았고, 레알은 퇴장 변수까지 겹치면서 추격의 동력을 잃었다.
레알의 만회골이 나왔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이강인에게는 득점이나 도움으로 기록되지는 않아도, 결정적인 공격이 시작되는 과정에 관여했다는 점이 남는다.
아틀레티코는 그리말도의 선제골과 데이비드의 쐐기골을 앞세워 레알을 2-1로 꺾었고, 이강인은 전개 단계에서 존재감을 보였다.
아틀레티코는 이강인의 전진 패스에서 출발한 공격을 조나단 데이비드의 추가골로 마무리해 레알에 2-1로 이겼다. 그리말도의 선제골과 레알의 퇴장 변수도 승부의 흐름을 아틀레티코 쪽으로 기울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