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밀란은 2026년 9월 20일 레체를 상대로 후반 점유와 패스 속도를 끌어올렸고, 그 흐름의 정점이 후반 16분 아드리앙 라비오의 추가골이었다.
풀리식이 시작한 공격이 곤살루 하무스를 거쳐 라비오에게 연결되면서, 밀란은 라비오 추가골로 3-0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장면의 출발은 풀리식의 전진이었다.
풀리식이 공격의 물꼬를 튼 뒤 하무스가 중앙에서 공을 이어받아 다음 선택지를 만들었고, 라비오는 마무리 위치로 침투해 패스 전개의 마지막 고리를 맡았다.
한 선수가 길게 끌기보다 세 선수가 빠르게 역할을 나눈 공격이었다.
특히 하무스의 연결은 레체 수비가 라비오를 놓치는 순간을 만들었다.
라비오는 공을 받는 데서 멈추지 않고 공격의 속도를 골문 쪽으로 이어가며 두 번째 득점을 완성했고, 밀란은 후반에 주도권을 확실히 자기 쪽으로 가져왔다.
루벤 아모림 감독 체제의 유기적인 패스 플레이가 드러난 장면이기도 했다.
풀리식의 시작, 하무스의 연결, 라비오의 마무리가 한 번에 맞물렸고, 모레이라까지 공격 흐름에 힘을 보태며 밀란은 레체전 3-0 승리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 골은 라비오의 개인 마무리만으로 설명되기보다, 풀리식과 하무스가 만든 전진 패스의 결과였다.
밀란은 후반 16분 추가골로 경기의 긴장을 지우고 3-0 승리 흐름을 굳혔다.
AC밀란은 레체전에서 풀리식이 시작하고 곤살루 하무스가 연결한 공격을 라비오가 후반 16분 마무리하며 추가골을 넣었다. 이 장면은 아모림 체제에서 빠른 연계로 주도권을 잡아낸 3-0 승리의 핵심 승부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