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2026년 9월 1일 김종철 당시 경남경찰청장을 경찰청 차장으로 임명하고, 경찰청장 직무대행을 맡겼다. 이번 인사는 경찰청장 자리가 장기간 비어 있는 상황에서 경찰청의 직무대행 체제를 확인하게 한 변화다.

김종철 직무대행은 취임 관련 발언에서 국민의 경찰 불신이 높은 상황이라는 인식을 밝히며 마음이 무겁다는 취지로 말했다. 다만 이 발언만으로 불신의 구체적 원인이나 경찰청의 대응 방안까지 확인되지는 않는다.
서울신문은 2026년 9월 3일 보도에서 경찰청장 자리가 2024년 12월 이후 1년 9개월, 즉 21개월째 공석이라고 전했다. 김종철 차장의 직무대행 임명은 이 공석 상태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뤄진 인사로 정리할 수 있다.
경찰청장 자리가 비어 있는 동안 김종철 차장이 직무대행을 맡게 됐지만, 이는 정식 경찰청장 임명과는 구분해 볼 필요가 있다. 제공된 내용에는 새 경찰청장이 임명됐다는 사실이 없으며, 공석이 해소됐는지도 확인되지 않는다.
관련 보도는 경찰청장 인선이 임박했다는 관측과 함께 내부 승진이 아닌 외부 인사 발탁 가능성도 거론했다. 그러나 이는 보도 제목에서 제시된 인선 관측의 범위이며, 실제 후보자나 최종 인선 결과는 공개된 내용만으로는 확인되지 않는다.
현재 확인할 수 있는 핵심은 경찰청이 차장 겸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는 점과, 경찰청장 공석이 2024년 12월부터 이어졌다고 보도됐다는 점이다. 향후 인선의 시점과 방식은 별도의 공식 발표가 있어야 확정적으로 판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