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치킨 배달하다 겪은 역대급 탈룰라 썰...

견아빠 2026/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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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금액 1.5만원을 앞두고 내가 너무 개새끼같아서
퇴근한다
2330원짜리 60계 치킨 콜 잡고가는데 신분증확인이 있더라
신분증확인이 뜬거는 술을 시켰다는 거거든
그래서 아오 2300원짜리가면서 신분증까지 확인하는구만
이라고 생각하고 매장도착하니 1000cc가 한 3-4개?
아오 많이도 시켰네라고 생각하고 배달지가서 벨을 눌렀는데
여자분이 안에서 잠시만요~하고 안나오는거임
처음엔 혼자속으로 어우 집이 얼마나 크시길래 나오는데
오래걸리네하는 생각을 함 그래도 너무안나오길래 문을 노크함
그러니 안에서 안돼 나오지마~ 이런 소리나더라 이와중에
강아지를 마크하는구나란 생각을할때쯤 문이 딱 열렸는데!!!
여성분이 양 손목이 없으셨음..... 한쪽손에 치킨 걸어드리고 반대손에 맥주를 걸어드리려는데 묵직해서 힘겨워 보이더라
아무튼 전달했는데 문을 안닫고 엘베를 보더라고
문 바로앞이 엘베였거든 그리고 엘베에서 어머님이 내리셨음
어머님한테 해맑게 한발늦었네라는 말을 하는데...
아무튼 엘베타고 내려오면서 존나 현타옴
존나 늦게나오나란 생각한 내가 개새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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