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중이 대한민국과 일본의 아시안게임 농구 결승에서 기록을 남겼다는 전제부터 실제 대회 흐름과는 맞지 않는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은 필리핀과 요르단의 대결이었고, 한국과 일본이 결승에서 맞붙은 경기는 아니었다.

한국 남자대표팀은 결승 진출에 실패하면서 이현중의 ‘한일 결승 성적’도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검색어에 붙은 압도적 활약이나 현재 성적은 아시안게임 결승 기록이 아니라, 다른 대표팀 경기 또는 이현중의 소속팀 경기 내용을 섞어 언급한 것으로 볼 여지가 크다.
일본이 결승 무대에 오른 종목은 여자농구였다. 여자농구 결승에서는 중국과 일본이 맞섰고, 한국은 이 대진에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현중의 출전 여부나 득점·리바운드·어시스트를 결승 기록으로 연결할 수 없다.
이현중은 한국 남자농구의 핵심 자원으로 기대를 받는 선수인 만큼 한일전, 대표팀 성적, 해외 리그 활약이 함께 화제가 되기 쉽다. 다만 이번 표현에서 말하는 ‘AG 결승 한국 대 일본’과 그의 개인 성적은 같은 경기의 사실로 정리되기 어렵고, 결승전 장면으로 알려진 내용 역시 확인된 결과와는 거리가 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농구에서 한국과 일본의 남자 결승은 열리지 않았고, 이현중의 한일 결승 개인 성적도 없다. 남자 결승은 필리핀-요르단, 여자 결승은 중국-일본 대진으로 치러져 해당 검색어는 여러 경기 맥락이 섞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