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는 광주전에서 티아고의 멀티골을 앞세워 승리를 거뒀다.
전북 vs 광주 경기의 승부처는 티아고가 결정적인 순간마다 골문을 열며 공격의 중심으로 돌아왔다는 점이었다.
티아고는 광주의 수비를 상대로 움직임과 마무리에서 한층 선명한 모습을 보였다.
한 골에 그치지 않고 두 차례 득점을 완성하면서, 길었던 부진을 끊어낸 약 2년 만의 멀티골이라는 의미까지 더했다.
이번 활약은 단발성 반등보다 최근 이어진 득점 흐름의 연장선으로 볼 만하다.
티아고는 연속골 감각을 끌어올리며 전북 공격진 안에서 다시 확실한 선택지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부상으로 이탈한 콤파뇨의 공백이 있는 전북에는 더 반가운 결과다.
최전방에서 버티고, 찬스를 골로 바꾸는 티아고의 회복은 전북이 공격 전술을 운용하는 폭을 넓혀준다.
광주전 멀티골은 티아고가 단순히 대체 자원이 아니라 전북 승부를 결정할 수 있는 공격수임을 보여준 경기였다.
전북은 티아고의 득점 감각이 다음 경기까지 이어질지에 따라 콤파뇨 공백 속 공격력의 해답을 더 분명하게 찾을 수 있게 됐다.
티아고는 광주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전북의 승리를 이끌었고, 약 2년 만에 멀티골을 되찾았다. 최근 연속골 흐름은 콤파뇨의 부상 공백을 메워야 하는 전북에 가장 중요한 반등 신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