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쪽으로 흐르던 2026년 9월 2일 고척 경기를 뒤집는 장면은 7회 나왔다. SSG는 대타 오태곤 카드를 꺼냈고, 오태곤은 추가 2타점 적시타로 추격과 역전의 발판을 만들며 팀의 역전승에 힘을 보탰다.

오태곤은 이날 선발이 아닌 대타로 출전했지만, 2타수 2안타 2타점으로 결과를 냈다. 한 번의 승부처에 그치지 않고 출전한 두 타석에서 모두 안타를 만들면서 SSG 타선에 필요한 연결고리 역할을 했다.
특히 7회 적시타의 의미는 단순한 타점 추가보다 컸다. 키움이 잡고 있던 경기 흐름을 흔든 뒤 SSG가 역전까지 완성하는 과정에서, 벤치의 대타 선택이 그대로 득점으로 이어진 장면이었다.
경기는 SSG의 역전승으로 끝났고, 오태곤은 제한된 출전 기회에서도 존재감을 분명히 남겼다. 대타 요원이 필요한 순간에 즉시 타격 결과를 내는 선수의 가치가 고척 경기에서 또 한 번 드러났다.
오태곤은 9월 2일 고척 키움전 7회 대타로 나와 추가 2타점 적시타를 때리며 SSG 역전의 흐름을 만들었다. 그는 2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고, SSG는 이 기세를 이어 역전승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