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당국은 2026년 9월 19일 새벽 리야드에 ‘적대적 공중 위협’ 경보를 발령한 뒤 약 30분 만에 해제했다.
경보 직후 리야드에서 두 차례 폭발음이 들렸으나, 미사일·무인기 공격인지 방공 요격인지와 실제 피해 발생 여부는 아직 공식 확인되지 않았다.
주민들에게는 실내에 머물고 창문에서 떨어지는 등 대피 안내가 내려졌다.
경보 대상은 리야드에 이어 인근 도시 알카르지로도 확대됐으며, 당국은 해제 뒤에도 폭발음의 원인과 대응 경위를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나 시설 파손, 낙하물 발견 등 피해를 뒷받침하는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았다.
따라서 폭발음만으로 공격이 실제로 도달했거나 요격이 이뤄졌다고 단정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경보는 예멘 후티 반군의 대사우디 공격이 늘어난 지역 긴장 속에서 나왔다.
다만 후티 측의 공격 주장이나 사우디 방공망의 요격 발표도 확인되지 않아, 경보 발령의 정확한 계기와 폭발음의 성격은 당국의 추가 설명을 기다려야 한다.
사우디 당국이 경보를 해제한 것은 즉각적인 공중 위협이 계속되고 있지 않다고 판단했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그러나 경보 당시 포착된 물체의 종류와 이동 경로, 폭발음이 발생한 지점은 공개되지 않았다.
리야드와 알카르지에는 9월 19일 새벽 적대적 공중 위협 경보가 내려졌다가 약 30분 뒤 해제됐다. 리야드에서 두 차례 폭발음이 들렸지만 공격·요격 여부와 인명·시설 피해는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