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준과 안은진이 10년 연애를 끝낸 뒤 다시 마주하는 감정을 그린 KBS2 ‘너 말고 다른 연애’가 방송 초반 소폭 상승 흐름을 보였다. KBS 너 말고 다른 연애 시청률 추이는 9월 12일 첫 방송 2.6%에서 다음 날 2회 2.8%로 0.2%포인트 올랐다.

첫 주 성적만 놓고 보면 2%대 출발이다. 다만 첫 회보다 두 번째 회차에서 수치가 올라, 헤어진 연인의 어색한 재회와 달라지는 관계가 시청자에게 얼마나 이어질지가 초반 관전 포인트가 됐다.
전작의 첫 방송 시청률은 4.4%였던 만큼, ‘너 말고 다른 연애’의 첫 회 2.6%는 비교 대상보다 낮은 출발로 읽힌다. 새 작품이 전작의 시청층을 얼마나 빠르게 끌어올 수 있을지, 초반 상승세가 의미 있는 반등으로 이어질지가 남은 과제다.
드라마는 오래 만난 두 사람이 이별 이후에도 완전히 정리하지 못한 감정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서강준·안은진 조합이 보여줄 관계 변화가 본격화될수록 2%대에서 추가 상승을 만들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너 말고 다른 연애’는 첫 방송 2.6%에서 2회 2.8%로 소폭 올랐다. 전작 첫 방송 4.4%와는 차이가 있지만, 이별 후 다시 얽히는 서강준과 안은진의 관계 전개가 향후 시청률 반등의 변수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