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형사2는 재벌 3세 형사 진이수(안보현)가 자신의 돈과 인맥을 수사에 활용하는 ‘플렉스 수사’로 사건을 풀어가는 SBS 금토드라마다. 시즌2에서는 진이수가 새 파트너들과 공조하며 더 강력해진 사건들에 맞서고, 수사 방식의 충돌과 팀의 변화가 중심 축으로 제시된다.

시즌1에서 진이수는 기존 형사 조직의 방식과 부딪히면서도 재력과 정보망을 수사 자원으로 전환해 왔다. 이번 시즌 역시 이 설정을 이어가되, 진이수가 개인의 자원을 앞세우는 데서 나아가 팀 내 절차와 협업 속에서 어떤 선택을 하는지가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된다.
가장 큰 변화는 정은채가 새 팀장 주혜라 역으로 합류했다는 점이다. 주혜라는 진이수와 기존 팀원들을 이끄는 위치에 서며, 자유분방한 수사 방식의 진이수와 어떤 기준으로 공조할지 관계의 긴장과 변화를 만든다. 시즌1 주요 인물들도 다시 등장해 새 팀장 체제에서 달라진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유승호의 특별출연도 시즌2에 더해진 요소다. 다만 작품의 중심은 진이수의 플렉스 수사라는 기본 틀을 유지하면서, 새 팀장 합류로 재편된 팀 관계와 사건 해결 방식의 변화를 그리는 데 있다. 시즌1의 가벼운 수사극 분위기를 잇되 인물 간 공조의 무게를 넓힌 구성이 시즌2의 차별점이다.
재벌형사2는 안보현이 진이수로 복귀해 재력과 인맥을 수사에 활용하는 형사극의 시즌2다. 정은채가 팀장 주혜라로 합류하면서 기존 인물들과의 공조 방식이 달라지고, 유승호의 특별출연도 새 이야기의 한 축을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