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8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 13회 이후, 재벌 3세 형사 진이수와 새 팀장 주혜라가 진행하는 수사, 그리고 조각가 유성원을 둘러싼 미스터리가 이야기의 중심에 놓였다. 재벌형사2는 진이수가 사건 현장에서 확보한 단서와 자신의 재력을 어떻게 수사에 연결하는지가 핵심 축이다.

안보현이 연기하는 진이수는 재벌가 출신이라는 배경을 단순한 특권으로 소비하기보다, 수사에 필요한 정보와 공간, 자원을 확보하는 방식으로 활용한다. 다만 사건 해결의 판단과 절차는 형사로서의 역할 안에서 이뤄지며, 돈으로 해결되지 않는 관계와 범죄의 흔적이 매번 변수로 남는다.
정은채가 맡은 주혜라는 새 팀장으로서 진이수와 공조한다. 서로 다른 수사 방식과 판단 기준이 부딪히지만, 사건의 피해와 진실을 우선해야 한다는 지점에서 두 사람은 같은 방향을 향한다. 시즌2는 이 조합이 팀 수사 안에서 어떤 균형을 만들어 가는지에도 초점을 맞춘다.
유승호가 연기하는 재벌 3세 조각가 유성원은 13회 이후 전개의 핵심 인물이다. 유성원을 둘러싼 사정과 그가 사건의 단서를 쥐고 있는지, 혹은 수사 대상과 어떤 관계에 놓여 있는지가 아직 명확히 드러나지 않아 진이수와 주혜라의 추적이 이어지고 있다.
‘재벌X형사2’는 화려한 재력 자체보다 그것이 범죄 수사에서 어떤 가능성과 한계를 만드는지를 다룬다. 현재는 진이수와 주혜라가 유성원 관련 미스터리를 풀면서, 개별 사건의 진상과 인물들 사이의 연결고리를 함께 좁혀 가는 국면이다.
‘재벌X형사2’는 재벌 3세 형사 진이수가 팀장 주혜라와 공조해 사건을 수사하는 드라마다. 13회 이후에는 조각가 유성원을 둘러싼 의문이 주요 사건 전개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