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항 친수공원과 맞닿은 수로에서 약 3.5m 길이의 대형 상어가 목격된 뒤, 다음 날에도 비슷한 출몰 신고가 이어졌다. 시민 생활권과 가까운 북항에서 부산 상어 목격 소식이 연달아 전해지면서, 공원 주변과 수로 이용객에게는 물가 접근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처음 신고된 장소는 북항 친수공원 인근 수로다. 목격자는 수면 가까이 움직이는 큰 물체를 상어로 봤고, 길이는 약 3.5m로 추정됐다. 다만 현장에서 포획하거나 선명하게 확인된 개체는 아니어서, 상어의 정확한 종은 아직 특정되지 않은 상태다.
문제는 일회성 목격으로 끝나지 않았다는 점이다. 다음 날에도 북항 일대에서 상어가 보였다는 신고가 접수되면서 같은 개체가 수로 주변에 머물렀는지, 다른 개체가 이동해 들어왔는지를 두고 경계가 이어지고 있다. 현재까지는 추가 피해나 사람과의 직접 접촉이 확인된 상황은 아니다.
부산시는 친수공원 인근 수로와 물가에서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안내하고 있다. 해양 당국도 신고 내용을 바탕으로 주변 상황을 살피며 대응에 나섰다. 상어가 다시 관찰될 경우 가까이 다가가거나 자극하지 말고, 현장 안전요원의 통제에 따라 이동하는 것이 우선이다.
북항에서 목격된 개체는 약 3.5m급 대형 상어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종은 확인되지 않았다. 다음 날에도 출몰 신고가 이어진 만큼 북항 친수공원 주변에서는 당분간 안전 안내와 해양 당국의 관찰이 계속될 전망이다.
부산 북항 친수공원 인근 수로에서 약 3.5m 상어로 보이는 대형 개체가 목격됐고, 이튿날에도 추가 신고가 접수됐다. 종과 동일 개체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으며, 부산시와 해양 당국은 수로 주변 안전에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