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실종 사건 장난전화 빌런 잡힘

월급루팡 2026/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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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실종·사망 사건 유가족에게 반복적으로 장난 전화와 문자를 보낸 10대 소년이 검찰에 넘겨졌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만 14세 A군을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지난 14일 송치했다고 밝혔다.
A군은 제주 30대 여성 실종·사망 사건과 관련해 가족이 공개한 연락처로 연락한 뒤, “신음 소리를 들려주면 실종자를 찾게 해주겠다”는 등의 내용을 보내며 총 29차례에 걸쳐 전화와 문자메시지를 반복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달 22일 A군을 검거했으며, 이후 관련 혐의를 조사해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
국수본은 고인을 조롱하거나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행위가 고인의 명예를 훼손할 뿐 아니라 유가족에게 또 다른 고통을 주는 2차 가해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경찰은 앞으로도 고인과 유가족을 상대로 한 2차 가해 행위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위법행위가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신음소리 들려주면 찾게 해줄게”…14세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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