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이혼숙려캠프’에서 이른바 ‘남의 편’ 남편은 아내보다 시가의 입장을 앞세우며 “시어머니에게 무조건 맞춰야 한다”는 취지의 말을 꺼냈다. 아내가 시가와의 갈등을 문제로 제기하자 이를 받아들이기보다 아내가 시어머니에게 맞추는 것이 당연하다는 태도를 보여, 남의 편 남편 발언 논란이 커졌다.

갈등의 핵심은 단순히 고부 관계가 불편하다는 수준이 아니었다. 아내는 시어머니와의 관계에서 겪은 문제와 부담을 말했지만, 남편은 아내의 입장을 살피기보다 시가를 우선해야 한다는 주장을 반복했다. 부부 사이에서 남편이 중재자 역할을 하지 못하고 오히려 아내를 압박하는 모습으로 비쳤다.
남편은 자신의 태도를 비판하는 쪽을 두고 “꼰대적인 입장”이라는 표현까지 사용했다. 출연진은 시어머니에게 일방적으로 맞춰야 한다는 논리 자체가 문제라며 강하게 반응했고, 아내가 겪어 온 갈등을 개인의 적응 문제로 돌리는 듯한 남편의 발언에도 의문을 제기했다.
대화가 이어질수록 부부의 감정은 더욱 격해졌다. 아내의 시가 갈등 호소와 남편의 방어적 태도가 정면으로 부딪히면서 촬영을 계속하기 어려운 분위기가 됐고, 결국 촬영 중단을 요청할 정도로 상황이 악화됐다. 시청자들이 문제로 본 지점도 남편의 말 한마디보다, 아내의 고통을 듣는 과정에서 끝내 시가 편에 선 태도였다.
‘남의 편’ 남편은 아내에게 시어머니에게 무조건 맞춰야 한다는 취지로 말하며 시가를 우선시했다. 아내의 갈등 호소를 받아들이지 못한 채 비판을 “꼰대적인 입장”으로 표현하면서 대화가 격화됐고, 촬영 중단 요청으로까지 이어졌다.
